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식품꾸러미지원을 위해 8천만원을 기탁하였으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20일 (화) 서귀포시홀로사는지원센터(센터장 이은경)와 식품꾸러미 나눔해孝(효) 행사를 진행하였다.

식품키트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골곰탕, 영양닭죽 등 8종으로 구성됐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로 구성된 100여 명의 엔젤스봉사단이 함께 식품꾸러미를 포장‧전달할 예정이며,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식품꾸러미는 제주특별자치도 홀로 사는 어르신 2,500가구에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전달하였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1990년 개장 이래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을 맞아 최고 수준인 지역사회공헌 레벨5 인정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윤영 제주본부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제주본부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품키트를 준비해주신 한국마사회제주본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시: 2023년 9월 20일 (수) 9시~15시

-장소: 렛츠런파크 제주(꿈의 광장)

-주관: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후원: 한국마사회제주본부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대상: 제주특별자치도 홀로사는 어르신 2,500명